예전 포스팅에서 블러드코인과 기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제가 블러드코인 채굴을 시작한 이유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블러드코인 기존 가상화폐와 차이점;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등
위 포스팅을 읽어보셨다면 알겠지만, 블러드코인 채굴에는 컴퓨터 사양이 그렇게 중요하지않다고 했었는데요. 바로 그 이유가 가중치 시스템 때문입니다.
블러드코인에 대해 조금만 검색해봤다면 모두 가중치라는것에 대해 중요하게 얘기를 하는데요. 오늘은 그 가중치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블러드코인 채굴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게 CPU 성능인데요. 최신사양 CPU인 i7-8086K의 경우 해시값이 무려 170이나 됩니다. 사양이 낮은 사무용 PC의 경우 보통 해시값이 10정도되는데요. (해시값이란 30분동안 채굴 가능한 블러드코인 수량을 말합니다.) 이걸 하루 채굴량으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시값 170 X 2 X 24시간 = 8,160개
해시값 10 X 2 X 24시간 = 480개
사실 CPU 성능에 따른 채굴량의 차이가 적은편은 아닙니다. 하루에만 약 7,600개의 차이가 나죠. 한달로 계산하면 이것도 무시못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예로든 i7-8086K의 경우 CPU 가격만 약 50만원입니다. 그런데 CPU만 산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메인보드도 바꿔줘야하기때문에 투자비용이 만만치않습니다.
돈이 많다면 처음부터 투자해서 다른사람보다 빨리 채굴하는것도 물론 좋죠. 하지만 가상화폐 채굴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게 쉽지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것이 바로 "가중치"죠.
가중치란 블러드코인을 신규가입할때 입력하는 추천인 ID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요. 한명한테 추천받을때마다 가중치가 오릅니다. 그런데 이게 본인의 ID가 직접 추천을 받지않고, 자신을 추천한 ID가 다른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더라도 가중치가 오르는 시스템입니다. 간단히 요약해볼까요?
본인이 A, 나를 추천해준 사람이 B, B를 추천한 사람이 C라고 가정해봅시다. 블러드 지갑을 생성할때 추천인ID를 입력했다면 최초 가중치는 1부터 시작합니다. B가 A를 추천할 경우 B는 가중치 1, A는 절반인 0.5가 증가한 1.5가 됩니다. C가 B를 추천할 경우 B는 가중치 1.5가되고 A는 절반의 절반인 0.25가 증가되어 1.75가 되겠죠?
이런식으로 가중치는 총 8단계까지 일정비율로 증가되는거죠.
A와 B를 1단계, A와 C를 2단계라고 할 경우 단계가 늘어날수록 받을 수 있는 가중치는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이게 다단계처럼 엄청나게 불어나죠.
아래는 단계별로 증가하는 가중치 수치입니다.
1단계: 0.5
2단계: 0.25
3단계: 0.125
4단계: 0.0625
5단계: 0.03125
6단계: 0.015625
7단계: 0.0078125
8단계: 0.00390625
단계가 멀어질수록 증가하는 가중치 양은 작지만 이게 모이고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가 됩니다. 본인이 추천인을 많이 만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기를 추천한 사람이 열심히 활동해 추천을 많이 받아도 본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주어지므로 줄을 잘 서야겠죠?
현재 가중치로 얻는 코인 수량은 가중치 1기준으로 해시값 10~12정도이며, 1시간에 20~24정도입니다. 추천을 한번도 받지못해도 하루에 480~576개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가중치는 본인의 컴퓨터 사양(CPU)에 따른 채굴량과 관계없이 고정값으로 정비례하는 시스템이므로 가중치가 5일 경우 2,400개~2,880개가 됩니다. 한달에 약 7만 2천개 정도되죠.
가중치가 10일 경우, 한달에 약 14만 4천개를 가중치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본인이 직접 채굴하는 수량은 제외한 것이죠. 블러드코인을 초반부터 시작한 사람들은 가중치가 50정도 되는분들도 있습니다. 이 분들은 현재 엄청나게 앞서나가있는거죠.
그렇다고 지금 블러드코인을 시작하는게 늦은걸까요? 아직 안늦었습니다. 가중치 시스템으로 벌어들이는 코인수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향후 가중치 시스템이 패치될 수 도 있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가중치 시스템이 사라지기전 시작한다면 아직 늦은게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CPU 사양에 따른 채굴량을 커버하고싶다면 가중치를 쌓고나서 컴퓨터에 투자해도 늦지않다는 겁니다. 어차피 직접 마이닝해 얻는 채굴량과 가중치에 따라 얻는 수량은 별개이기때문에, 블러드코인에 확신이 섰을때 판단하는걸 추천합니다.
만약 이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블러드코인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추천인ID에 ccdd를 입력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블러드코인 지갑을 만들면서 자동으로 추천인ID에 ccdd가 입력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음 포스팅은 가중치를 효율적으로 쌓는 방법입니다. 아래 카테고리 다른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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