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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무원 채용소식] 경북, 대구, 전남 역대최대 인원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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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지역에서 2017년도 신규 공무원 채용 인원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변화에 대응해 시간선택제 공무원과 사회적 약자 공직 진출확대를 위한 장애인 채용, 그리고 저소득자, 취업지원대상자, 기술계고교(마이스터고) 졸업 및 졸업예정자 등 구분모집을 포함해 상당히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상북도는 역대 최대인원인 1,625명 채용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하고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라고 하는데요. 일반직, 연구·지도직, 소방직 등 36개 직렬, 63개 직류에 대해 경상북도에 328명, 시·군에 1297명의 신규공무원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그중 사회복지공무원이 134명, 소방공무원이 273명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인 1,01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작년 901명보다 114명이나 증가한 수이며, 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와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최소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최대로 확충했다고 하네요. 선발인원은 7급이 12명(일반행정), 8,9급(일반행정 등 22개직류)이 674명 등 23개 직류 686명과 연구직 13명, 사회복지직 155명, 소방직 161명 등 총 1,0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에서도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으로 1,027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전남은 행정직 9급이 354명, 시설직 9급 136명, 사회복지 9급 93명 등 29개의 직렬에서 1,027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올해부터 공무원 채용관련해 변경되는점은 필기시험 가산특전에 있어서 공개경쟁시험에만 적용되던 의사상자 등에 대한 가산점이 연구직등 경력경쟁시험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방공무원 시험의 응시연령이 18세 이상 40세 이하로 완화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뿐만아니라 향후에도 공무원 채용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바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과 관련이 있다고 볼수있겠습니다. 따라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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