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 예능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먹고 공치리부터 세리머니클럽, 내이름은 캐디, 골프왕, 골벤져서 등 골프예능이 대세인데요. 그만큼 골프라는 스포츠가 많이 대중화되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골프 예능을 보다보면 파, 버디, 보기 등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나오는데요. 어떤 뜻을 의미하는지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골프는 par3부터 par5 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par3 (파3) 홀의 경우 공을 세번쳐서 홀에 넣어야한다는 뜻입니다. par5의 경우 굳이 설명안해도 다섯번만에 공을 홀에 넣으면 된다는 것, 이해되시죠?
자, 그럼 이제 골프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릴께요.
골프 점수용어: 파,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보기, 쿼드러플 보기, 양파(더블파)
홀인원(Hole in One)은 공을 딱 한번 쳤는데, 바로 홀에 넣은 경우를 말합니다.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것으로,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줘야하죠.
파(Par)는 정해진 타수에 딱 맞춰 홀에 공을 넣은 것을 뜻합니다. 즉 파3에서 세번만에 공을 넣은 것이죠.
버디(Birdie)는 정해진 타수 보다 1개 적게 홀인을 한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들면 파4홀에서 세번만에 공을 넣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글(Eagle)은 정해진 타수 보다 2개 적게 홀인을 한 것을 말합니다. 파3 홀에서 아이언샷 한번만에 홀에 공을 넣을 경우 홀인원이자 이글이 되죠.
알바트로스는(Albatross)는 정해진 타수보다 3개 덜 친 점수입니다. 파4 홀에서 홀인원을 한 경우 알바트로스가 됩니다. 파5 홀에서 두번만에 홀인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죠.
알바트로스(-3) → 이글(-2) → 버디(-1) → 파(0)
이렇게 생각하면 간단하죠?
보기(Bogey)는 정해진 타수보다 1개 많이 칠 경우를 의미합니다. 파3 홀에서 4번만에 공을 넣은 경우가 바로 보기죠.
더블보기(Double Bogey)는 정해진 타수보다 2개 더 쳤을 경우를 말하며,
트리플보기(Tripple Bogey)는 3개, 쿼드러플보기(Quadruple Bogey)는 4개를 더 쳤을경우를 뜻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타수보다 2배가 될 경우 더블파(Double Par)라고 하며, 홀에 공을 넣지 못하더라도 그 홀에서의 게임은 종료됩니다. 예를들면 파3홀의 경우 6번만에 공을 넣거나, 6번 공을 쳤는데도 공을 넣지 못한 경우 더블파입니다. 흔히 양파라고도 하지요. 파5홀의 경우 10타 이상일 경우 더블파가 됩니다.
쿼드러플보기(+4) → 트리플보기(+3) → 더블보기(+2) → 보기(+1) → 파(0) → 버디(-1) → 이글(-2) → 알바트로스(-3)
위 순서만 알아두면 간단하겠죠?
참고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홀인원이 나와 화제가되기도 했었는데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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