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 등록 변경방법

최근에 신한카드 RPM+ 플래티넘이라는 신용카드를 하나 발급했습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금액에 따라 주유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비율이 매우 높아지며,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아파트 관리비나 가스비, 전기요금을 비롯해 각종 보험료도 전월실적에 포함이 되고, 심지어는 포인트까지 적립된다는 점입니다. 본인이 RPM+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보험료도 전월 실적에 포함되는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보험사에 은행 계좌이체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방법을 변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대해상을 비롯해 KB손해보험, DB생명보험 등 가입된 보험들의 보험료 납부방법을 변경하려고 해보니, 현대해상이 가장 간편합니다. 현대해상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고요. KB손해보험은 홈페이지에서는 불가,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DB생명보험의 경우 카드결제는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오늘은 현대해상 홈페이지에서 보험료 결제방법을 신용카드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현대해상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메인화면에서 상단메뉴의 인터넷창구 > 장기보험 계약관리 > 신용카드등록/변경/해지 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등록을 위해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회원가입 없이도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비회원으로 로그인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본인이 체결한 보험계약 내역이 나오는데요.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보험계약을 신용카드로 결제 변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합보험의 경우 체크박스에 선택이 가능하지만 운전자보험의 경우 체크박스에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다이렉트 보험이 아닌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했기 때문인데요. 이 경우 보험설계사에게 연락해 보험료 결제방식을 신용카드로 변경해달라고 별도로 요청을 해야 합니다.

 

 

 

보험료를 결제하고자 하는 신용카드의 번호와 유효기간만 입력하면 바로 신청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

바로 보험 계약자와 신용카드 명의자가 동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피보험자가 아닌 보험계약자라는 점도 주의해야 하고요.

 

만일 보험계약자와 카드 명의자가 달라도 신청하고 싶다면, 신용카드 등록신청서 작성 후 계약자와 카드명의자가 자필 서명한 뒤 구비서류를 계약 지점에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해 변경할 수 있기도 합니다. 조금 번거롭죠?

 

 

 

현대해상 보험료 결제방식을 신용카드로 변경이 완료되었습니다. 타 보험사와 달리 아주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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