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식별번호 TIN, 어떤걸 기입하면될까?

요즘은 직장인들도 투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게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얻는 유튜브나 블로그가 있고요. 그 외에도 인스타나 아마존 어필리에이트 등이 있는데요. 구글이나 인스타, 아마존 등은 해외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금을 정산받기 위해서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정산받는 방식은 계좌송금이나 페이팔, 페이오니아 등이 있는데, 정산을 위해서는 TIN이라는 게 공통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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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이란?

 

TIN은 Tax Identification Number의 약자이며, Tax ID Number라고도 표기합니다. 납세자 식별번호라는 뜻이며, 우리나라 기준으로 인정되는 TIN 번호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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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 TIN의 종류

 

1. 사업자등록번호

 

법인이나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번호가 TIN으로 인정됩니다. 법인의 경우 법인등록번호도 인정됩니다.

 

 

2. 주민등록번호

 

사업자가 아닌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기본적으로 인정됩니다.

 

 

3. 운전면허번호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보면 상단부에 12자리의 번호가 있는데,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운전면허번호도 TIN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여권번호

 

국제적으로 가장 통용되는 것이 바로 여권번호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물론 외우고 계시는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요.

 

 

요약하자면, TIN번호는 개인사업자이거나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법인등록번호가 TIN으로 허용되며, 일반인의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운전면허번호, 여권번호 등이 국제적으로 납세자 식별번호로 인정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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