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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도어락 배터리 방전시 문여는 방법, 9V 건전지로 간단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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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배터리가 방전되어 현관문이 잠겼을때, 참 곤란하실텐데요. 배터리가 방전되면 비밀번호 입력은 물론 스마트키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열쇠로 열수는 있지만 요즘 대부분 열쇠는 안들고 다니기때문에 당황하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현관문 도어락 배터리가 방전되었을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집 도어락은 코맥스(COMMAX) CDL-30LR/ 30LRC 제품입니다. 새아파트에 입주해서 1년 반정도를 살았더니 도어락 배터리가 다되어가는지 얼마전부터 문을 열고닫을때마다 "삐릭~ 삐릭" 이라는 경고음이 울리더라고요. 경고음을 듣고도 계속 무시하게된다면 얼마못가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버릴텐데요.

 

 

 

그땐 당황하지 마시고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9V 건전지를 사오면 됩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사각건전지가 9볼트 건전지인데요.




 

 

 

9V 건전지를 도어락 하단부분에 갖다대면 임시로 문을 열수가 있습니다. 도어록 제품마다 비상전원 공급단자의 위치가 다르긴한데,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하단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맥스 제품의 경우 9V 건전지를 접촉시킨 상태에서 별표(*) 버튼을 누른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다시 별표(*)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임시로 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에, 매번 9V 건전지를 들고다닐 수도 없는 것이므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줘야 합니다. 바로 도어록 배터리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집에 들어가서 도어락 커버를 살짝 위로 들어 올리면, 우측 사진처럼 AA건전지가 8개 들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하고 처음 열어본건데, 제트킹이라는 처음보는 브랜드 건전지가 들어있네요.

 

 

 

일단 건전지를 모두 빼낸 뒤 새건전지로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전 오래가는 건전지 벡셀로 교체를 해줬네요. AA건전지가 8개 들어가지만 좌측에 4개만 넣어도 작동은 잘됩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시기가 빨라지겠죠. 건전지 4개를 넣을 경우 약 7~8개월 정도마다 교체를 해줘야하고, 8개를 넣으면 1년 6개월정도마다 교체주기가 돌아오는 듯 합니다.

 

현관문 배터리 방전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시는 분들, 당황하지 마시고 9V 건전지로 간단히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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