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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페이팔 관련해서 몇건의 포스팅을 했었는데, 혹시 관심있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페이팔 계좌등록 및 추가하는 방법 - 은행코드, 계정유형
오늘은 페이팔로 송금받을때 수수료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얼마전 외환 USD(달러)를 송금받을 일이 있었는데요.
페이팔은 입금수수료는 별도로 없고, 출금수수료가 15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이기때문에, 환전수수료 차액만 남기는 회사라고 생각해왔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500달러를 송금받았는데, 수수료가 19.8달러. 수수료를 제외한 480.2달러만 페이팔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수수료가 약 3.96% 정도로 제법 쎈편이죠?
페이팔의 수수료 책정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aypal 수수료: 기본 0.3달러 + 대금의 3.9%
즉 500달러를 송금받을 경우 $0.3 + $19.5(500달러의 3.9%) = 19.8달러가 수수료가 되는 것이죠.
보통 이베이를 비롯해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물건을 판매할 경우, 결제대금을 페이팔로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페이팔, 결코 저렴하진 않은듯 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다른 결제시스템을 이용해 외환을 받는게 좋은 듯 합니다.
만약 해외로 송금이 필요하다면, 카카오뱅크를 추천합니다. 해외 송금시 5천달러까지 수수료 5천원, 그 이상은 만원밖에 하질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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