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한카드 고지서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신용공여기간) 변경 안내
신한카드를 사용하는 개인회원들의 결제일별 이용기간이 변경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저는 신용카드 사용시 항상 결제일을 14일로 하고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카드 사용금액을 쉽게 파악이 가능해 월별 지출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때문이죠.
그런데 위와같이 변경된다면, 전월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기간을 유지하려면 결제일을 하루 앞당겨야만 합니다. 8월 1일부터 이 내용이 변경된다고 해서 결제일을 변경하기위해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했더니 또다른 공지사항이 올라와있네요.
원래 8월 1일부로 변경하려고했으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잠정연기한다는 내용인데요. 사실 결제일을 하루 앞당기면 카드회사 입장에서는 자금회수를 하루 빨리할 수 있기때문에 엄청 이득이죠. 개개인으로 따지면 얼마되지않지만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전체고객들에게 하루 일찍 돈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엄청난 이득입니다. 하지만 반발하는 고객들이 많았거나 하는 등의 사유로 적용하지 못하고 현행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듯 합니다.
그럼 현행의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도 살펴보시죠!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하면 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대금으로 지출할 수 있습니다. 월별 카드 사용내역과 동일하기때문에 더욱 편리하죠. 아마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90% 이상이 결제일을 14일로 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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