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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발받침대로 우리아이 무릎보호! 니가드키즈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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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상 카시트는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이동할 때는 갓난아기를 비롯해 어린아이들까지 카시트가 필수품인데요. 태어나서부터 7~8년간 카시트에만 의존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 다리가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요.

 

유아 카시트의 경우 카시트에 엉덩이 부분이 푹 들어가서 아기를 감싸는 형태이기도 하고, 아이 다리가 짧아서 별로 신경이 안 쓰였는데요. 어느 정도 아이가 성장하고 5살, 6살이 되면서 카시트를 큰 걸로 바꾸고 나니 공중에 붕 뜬 두 다리가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택배박스 같은걸 바닥에 둬서 아이 발 받침대로 쓰다가 결국 카시트용 발판을 구입했습니다.

 

먼저 설치가 완료된 사진부터 보시죠. 카시트 발받침대가 있어 안정적이고 편안해 보이죠?

 

 

저희가 구입한 제품은 니가드키즈3입니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가장 후기가 좋아 보여서 선택했으며,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제품이 가장 좋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내 돈 내고 직접 구입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무릎보호 카시트발판 니가드키즈3 설치방법 및 사용후기

 

 

설치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ISOFIX 고정판과 기둥, 그리고 발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공구가 필요 없어 조립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카시트를 분리해 잠깐 치워둡니다. 

 

 

카시트 설치할 때 해보셨겠지만, 차량 시트 아랫부분에 ISOFIX가 있습니다. 2010년 정도부터 출시된 차량에는 ISOFIX가 모두 탑재되어있으며,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금속으로 된 고리가 바로 아이소픽스(ISOFIX)입니다. 이곳에 카시트를 연결해 흔들림 없이 고정할 수 있죠.

 

 

니가드키즈3 카시트 발판도 마찬가지로 ISOFIX에 고정해야 하는데요.

 

직물로 된 밴드를 ISOFIX에 위 사진처럼 고정합니다. 벨트 형식이라 잡아당기면 단단히 고정됩니다. 그러고 나서 기둥과 발판을 대충 조립해주세요. 나중에 아이 다리 길이에 맞춰야 하므로 대충 조립해놓아도 됩니다.

 

 

발판 조립이 완료되었다면, 그 위에 카시트를 다시 설치해주세요. ISOFIX 한 곳에 니가드키즈3와 카시트를 둘 다 장착할 수 있습니다.

 

니가드키즈3는 조립방식이 아주 쉬운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연두색 부분을 이용해 길이 조정도 간편합니다. 차량별로 카시트 높이가 다르므로 기둥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고, 아이 다리 길이에 맞춰 발판 높이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둥 아랫부분은 차량 시트의 각도에 맞춰 고정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카시트에 앉혀놓고 다리 길이에 맞춰, 발판의 높이만 맞춰주면 끝! 

우리 아이 무릎을 보호해줘. Knee Guard Kid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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