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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뚱뚱하고 못생겼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데부스(デブス)'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나요? 이 말은 여성들에게만 사용되는 ことば인데요. 오늘은 이 말의 뜻과 어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デブスとは、デブでブスのこと。
데부스란, 데부(デブ)이면서 부스(ブス)인 사람을 일컫는말입니다. 일본어로 뚱뚱하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 '데부'와 못생겼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 '부스'를 합친 합성어가 바로 데부스죠. (데부+부스)
부스는 '추녀'라는 뜻으로 남자에게는 사용되지않는 말이기때문에 데부스 역시 여성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보통 못생기고 뚱뚱한 여성을 가리켜 '데부스'라 부르기도 하지만, 스스로도 "난 뚱뚱하고 못생겼어"라는 의미로 자신에게 사용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본인 스스로 '데부스'라 부르는 일본인 먹방계 유튜버 여성입니다. 외모는 그렇게 데부인지도 부스인지도 모르겠지만.. 2분 6초만에 피자 한판을 헤치워버리네요. 아래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데부스의 피자한판 빨리먹기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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