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에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알림 기능이 된다고? 파인뷰 LX5000

최근에 출시되는 블랙박스들은 부팅속도나 터치스크린의 반응속도, 카메라 화질 등 기기자체의 성능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블랙박스 자체의 성능도 업그레이드되고있지만, 편의기능도 함께 발전하고 있는데요.

 

신호대기중 앞차가 출발했을때 알려주는 기능과 도로주행중 차선을 이탈했을때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 블랙박스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비싼 차량에 탑재된 옵션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블랙박스 하나로 이런 편의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파인뷰 LX5000에 탑재된 ADAS PLUS 편의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앞차 출발 알림

신호등이 녹색불로 바뀌었는데 멍때리다가 뒷차가 클락션을 울리는 소리 한번씩은 들어보셨죠? 하지만 이제 그럴일은 없을듯 합니다. 신호대기중 앞차가 출발할 경우 블랙박스가 위와같은 화면으로 변경되며, 알림음이 송출됩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앞차가 출발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알림음이 울립니다. 이제 뒷차가 '빵~'하고 클락션을 울릴일이 없어지겠죠?

 

 

2. 차선이탈 알림

졸음운전을 하거나 부주의로 인해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는데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위 사진과 같이 LCD 화면과 동시에 경고음이 나옵니다. 우측 차선을 이탈했을 경우 오른쪽 차선이 빨간색으로 변경되며, 좌측 차선일 경우에는 반대로 나오죠.

 

그런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차가 많이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갈때 어쩔 수 없이 차선을 침범해야하는데, 불편하게 계속 알림이 울리진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기능인 ADAS PLUS 설정에서 일정 속도 이상일때만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게 선택할 수 있거든요. 최저 속도 60km부터 80km, 100km까지 설정이 됩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60km 이상으로 운전할 일은 없을테니까요.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않은 세심한 기능이 돋보입니다.

 

 

3. 세이프티 스크린 (안전운전 도우미)

파인뷰 LX5000은 네비게이션을 켜지않아도 신호위반이나 과속카메라를 알려줍니다. 게다가 민식이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하는데요. 어린이 보호구역까지도 잘 캐치해서 알려줍니다. 

 

 

어떻게 동작하는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고속도로에서 속도위반 카메라가 있을때, 네비게이션처럼 알려줍니다. 위 영상 후반부에서 차선이탈알림도 확인할 수 있으니 끝까지 확인해보세요.

 

 

 

블랙박스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겠죠? 참고로 ADAS PLUS 편의기능을 이용하기위해서는 외장GPS도 추가로 장착을 해야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앞쪽 유리창에 붙이기만하면 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LX5000 셀프 장착기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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