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LX5000 블랙박스 한달 사용후기와 추천하는 이유

파인뷰 LX5000 블랙박스를 장착한 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3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통 블랙박스는 장착하고 나서 거의 신경을 안 쓰는 게 사실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말이죠. 하지만 파인뷰 LX5000을 장착한 이후로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LX5000을 한 달 가까이 사용해오면서 느낀 점 들과 추천하는 이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파인뷰 LX5000은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부터 남다릅니다. 

 

 

카메라 렌즈 옆에 보이는 시큐리티 램프, FINE Vu. 주차모드에서 점멸되는 모습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주차 중 내 차에 무슨 일이 생겨도 든든할 것 같은 안정감을 줍니다.

 

 

넓은 시야각을 가진 IPS 패널은 운전석에서 바라보아도 선명하게 보여지며, 터치감 또한 매우 좋습니다. 터치를 했을때 빠른 반응속도가 답답함을 사라지게 해줍니다.

 

 

 

전후방 카메라 모두 풀HD를 채용해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데요. 주간에 촬영된 화질은 말할 필요도 없고, SONY STARVIS 센서와 HDR 기능을 통해 야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LX5000은 앞에 있는 차량은 물론 옆 차선 차량의 번호판까지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또한 촬영된 영상은 실제 눈에 보이는 것보다 밝고 선명해, 사고가 나더라도 전후 상황이나 주변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듯합니다. 위 영상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본인이 사용 중인 블랙박스의 야간주행 영상을 확인해보세요. 아니면 타브랜드 블랙박스 야간영상을 검색해보면 쉽게 비교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파인뷰 LX5000은 블랙박스의 기본 기능에 아주 충실하면서도, 아주 편리한 편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바로 ADAS PLUS 기능입니다. 고급 차량의 전유물이라 생각되어온 기능들을 LX5000 블랙박스 하나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앞차 출발 알림 기능입니다. 신호대기 중 녹색불이 바뀌어 앞차가 출발했는데, 인지하지 못하다가 뒤차가 클락션을 울리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LX5000은 앞차가 출발하면 경고음을 통해 전방을 주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두 번째 편의 기능, 바로 차선이탈 알림 기능입니다. 고속 주행 중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해 차선을 벗어나 사고가 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일정 속도 이상 주행 시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음이 발생해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60km, 80km, 100km 단위로 설정 가능하므로, 저속 주행 시에는 차선을 변경해도 경고음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도 아닌 블랙박스에서 속도위반 카메라도 알려줍니다. 심지어는 어린이 보호구역까지도 알려주는데요. 블랙박스 기능을 뛰어넘어 네비게이션 기능까지도 지원해주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이러한 편의 기능들은 외장 GPS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GPS 수신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블랙박스 부팅속도도 빠르지만, 부팅이 완료되자마자 GPS를 수신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블랙박스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탑재된 파인뷰 LX5000.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블랙박스를 고를 때, 선택은 자유지만 후회하지 않으려면 LX5000이 그 답입니다.

 

 

 

파인뷰 LX5000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개봉기부터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파인뷰 LX5000 블랙박스 개봉기 및 셀프 장착후기 (SUV 2채널 블박 장착방법)

파인뷰 LX5000 블랙박스 개봉기 및 셀프 장착후기 (SUV 2채널 블박 장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