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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5. 여수 해상케이블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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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일박이일 여행 후기 5탄입니다. 각 포스팅마다 소개해드렸지만, 제가 계획한 여행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수 1박2일 여행코스]


1박2일 첫째날,

#1. 두꺼비 게장에서 점심식사

#2. 여수 아쿠아플라넷 구경

#3.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회와 해산물 구입

#4. 나폴리펜션에서 해산물 먹으면서 술한잔



1박2일 둘째날,

#5. 여수케이블카 관람

#6. 보성군 벌교에서 꼬막 먹기

#7. 하동 화개장터 구경


관심있는 여행코스를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합니다.




나폴리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돌산도와 오동도에서 탑승이 가능한데, 전날 묵었던 나폴리펜션 바로 근처가 돌산공원이라 차로 이동하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돌산공원 케이블카 탑승지입니다. 동절기인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탑승이 가능하며, 그 외에는 오전 9시부터 탑승가능하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너무 일찍가도 타지못하니까요.




매표소로 이동하는 길에 전망대가 보이네요. 물론 저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매표소, 탑승장.




이른시간 갔는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았어요.




먼저 케이블카 요금표를 확인해보세요! 사진 윗부분이 잘렸는데, 대인 왕복 15,000원이라 되어있는게 일반캐빈이고 22,000원이 크리스탈 캐빈입니다. 대인 왕복 기준 7천원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크리스탈과 일반의 차이점은 뒤에서 사진으로 비교해드릴께요!




35개월까지 영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대신 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지참해야합니다. 우리 아들이 33개월이라 가까스로 커트라인에 들어왔네요.




이제 탑승하러 갈 시간. 탑승할때는 크리스탈과 일반캐빈을 구분해 줄을 서는데요.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니 거의 막상막하네요. 그런데 케이블카에 일반캐빈이 더 많기때문에 더 빨리 탈 수 있습니다! 이런게 꿀팁이죠?


그리고 일반캐빈은 8명까지 탈 수 있기때문에, 모르는 사람이랑 함께 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리 사람이 많지않아서 그런지 일행끼리만 태워주더라고요. 오늘 꿀팁 대방출!




자, 드디어 우리 차례가 다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여수 해상케이블에서 바라본 여수바다와 풍경을 천천히 감상해볼까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라고 하네요. 아시아에서는 네번째!





저기 빨간색 등대가 바로 하멜등대입니다.




오동도 근처 마을 지붕색깔이 예쁘네요. 부산 감천마을이 생각납니다.




드디어 오동도 탑승장에 도착. 케이블카에서 내려 잠깐 바깥 구경 좀 하고, 다시 돌산도로 향하는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이게 바로 크리스탈 캐빈입니다.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섯명까지만 탑승 가능합니다.





저희가 탄건 일반 캐빈. 바닥이 철판으로 되어있죠. 최대 8명까지 탑승가능하고요. 이거말곤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크리스탈을 타야할 이유가 없는 듯 해요.




돌산도로 돌아가는 중. 돌산대교가 보이네요.




저기 멀리 배를 고치는 모습도 보이구요.




여수 여행을 왔다면, 해상케이블카는 꼭 한번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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